블로그 이미지
typezero
라이트노벨 및 애니메이션 작품에대해 리뷰와 같이 이야기를 나눠요!!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Notice

2016. 8. 16. 23:44 라이트 노벨 리뷰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이번에 새로 생긴 소미미디어에 S큐브라는 부서의 신작인 사라져라, 군청 입니다

일러스트의 분위기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구매를 하고 보니

비블리아 고서당의 일러스트 였군요 ㅎㄷㄷㄷ

먼저 글의 분위기가 무척이나 마음에 들어서 좋았습니다. 약간 어두운 분위기에서 한명의 밝고 올곧은 캐릭터에게 이끌리면서 아슬아슬하게 어두움과 밝음의 경계를 이어가는 것이 글이 작품내의 긴장감을 계속 고조시키고 재미를 이어가게 해주는 멋진 필력이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라노벨이랑 팝노벨을 쭉 읽어 왔지만 이런 엄청난 몰입도를 자랑하는 책은 처음입니다. 크..... 감동적인 충격입니다.

내용또한 획기적이었습니다. 자신에게 버려진 자신의 모습들이 갇혀있는 섬
그런 사람들을 관리하는 섬의 마녀

여러모로 충격을 주는 내용이었습니다.(스포 죄송합니다)

스토리 자체는 가벼운 수수께끼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를 이끌어 가는데
솔직히 크게 재미있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위에 말한 것 처럼 어두운 분위기에서 밝은 캐릭터 하나가 이끌어가는 상황과 그 상황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유지하며 적어내려가는 글이 엄청난 재미를 유발하고 있는게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어서 좋았습니다.
이 시대에 보기힘든 감동적인 작가님의 필력이 이런 환상적인 분위기에 작품을 만들어 낸거죠
하 판타스틱!!

S큐브 첫 작품부터 이러면 너무 반칙이조 엄청 기대가 가지 않습니까 ㅎㅎㅎ

아 꼭 다음달 신작과 다른 작품인 추리 카르테도 꼭 사서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typezero
2016. 8. 1. 23:38 애니메이션 리뷰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오늘 공개된 이번 2016년 최고의 애니메이션 리제로 18화는 그동안 틀에박히고 양산형만 뽑아내고 전혀 바뀌지 않는 애니메이션 산업에 엄~~청난 타격을 주는 초 대박화가 아니였나 하고 저는 생각합니다.

말 그대로 제로부터!!!


 
원작 내용인 리제로 6권 마지막 내용
에밀리아를 구하기 위해 아무것도 가지지 못한 스바루가
렘에게 믿음을 빼앗기고
크루쉬한테 믿음을 빼앗기고
프리실라에게 믿음을 빼앗기고
아나스타시아에게 유린당하고
백경에게 모든것을 빼앗기고
페텔기우스에게 렘을 빼앗기고 에밀리아를 빼앗기고
사랑하는 사람이 죽는 모습을 2번이나 마주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죽은 모습을 시체가 되어있는 모습을 수십번이나 마주하고
마음이 무너지고 무너지고 무너지고
자신의 힘으로는 어떻게 할 수 없는 압도적인 힘에 절망해 버리는 미래에

희망을 가지라니
포기하는 건 쉽다니
어느누가 이 상황에서 도망치지 않겠다는 결과를 낼 수 있을까요
다시한번 가능할거라고 마음을 잡고 다시 도전할 수 있을까요

하지만 우리 렘이!!

사랑스러운 렘이!!!

우리들의 메인히로인 렘이!!!!

스바루군의 갈등과 좌절과 절망과 고민과 잃어버렸던 희망을 모두 되찾게 해주고
원작을 초월하는 화이트폭스에 저력을 저희 팬들에게 알려주고
죽어가던 애니메이션 산업계에 새로운 빛을 쏟아 부어주었습니다.

25분간의 미친듯한 성우의 연기와 살살흘러나어는 브금
끝부분에 감정을 박차면서 나오는 감동과 눈물샘을 자극하는 엔딩과 어울리는 렘의 대사와 스바루의 대사들 까지

여러분 우리는 지금 새로운 역사가 탄생하는 순간을 두눈으로 만난겁니다.


이제부터가 진짜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이자

리제로가 이번해 애니메이션을 모두 때려 부스고 빛이나는 순간이 찾아올겁니다.

그리고 라이트노벨작가 지망생이나 만화가 지망생 등
애니메이션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도 큰 영향을 끼치는 혁명적인 스타트가 될거라고 나름 예상합니다.

망할 이세계물들로 물어서 다죽어가는 라노벨 산업에 더 박차를 가해서 파탄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겠지만

작가분들이 이번 18화를 보면서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되는 중요한 화가 되었으면 좋겠고
애니메이션 산업에 희망을 주는 혁명적인 한 화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RMT!!!!!!!!!!!

'애니메이션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너의 이름은 리뷰  (0) 2016.10.11
걸리쉬 넘버 1화 리뷰  (0) 2016.10.07
키즈나이버 완결 리뷰  (0) 2016.07.10
무지개빛 데이즈 완결 리뷰  (3) 2016.06.27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 리뷰  (0) 2016.03.27
posted by typezero
prev 1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