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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노벨 및 애니메이션 작품에대해 리뷰와 같이 이야기를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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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0. 19. 22:20 라이트 노벨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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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우리 미아키 스가루 님의 전화를 걸었던 장소가 동시에 출간되었습니다.

먼저 그동안 읽었던 스타팅 오버, 3일간의 행복, 아픈것아 다 날아가라 와 마찬가지로 전체적으로 어둡고 주인공의 여태까지의 인생은 비참하기 그지없었습니다.
하지만 이 시리즈는 일본의 인어 전설인 인어의 피와 살을 먹으면 불로장생을 할 수 있다라는 전설을 토대로 하나의 슬픈 러브스토리를 만들 줄이야....

상당히 좋았습니다. 어두운 주제속에서 조금씩 피어나는 행복을 다루는 마치 판도라의 상자속에 마지막 남은 희망을 잡기 위해 발버둥치는 것 처럼 처절하고 슬펐습니다.
사랑을 이루지 못 하면 목숨을 잃어버리게 되지만
그 목숨을 바처서라도 그 사람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나는 단순한 엑스트라 그러니 마지막 떠나기 전에 조그마한 추억을 선물삼아 후회없이 떠나도록 하자 라는 마음을 가진 남주인공의 모습은  청소년 때 짝사랑을 하고있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력한 자신을 보는듯한 느낌이 들게하여 무척이나 공감이 갔고 애절했습니다.

여태까지의 작품에서도 촛불이 꺼지기 전 같은 사랑을 보여주던 미아키 스가루 님의 최고의 촛불을 본듯한 기분이 들게하는 작품이었습니다.
슬프고 괴롭고 전하고 싶지만 전할 수 없는 사랑을, 인어의 전설이라는 이야기와 합쳐저 목숨을 건 사랑의 내기가 완성된 말그대로 인어공주의 슬픈 이야기가 그대로 재탄생했다고 생각되는 슬픈 이야기였습니다.

원래 취향을 따르는 미아키 스가루님의 글은 전체적으로 어둡고 작은 행복 하나를 추구하기 위해서 발버둥 치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전화를 걸었던 장소 시리즈는 약간 비슷한  뷴위기 이기는 하나 짝사랑을 경험한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고 인어공주 처럼 슬픔이 아닌 해피엔딩이 약속되어 있는 따뜻한 이야기 였습니다.
덕분에 이 시리즈는 취향 걱정없이 읽일 수 있을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뭔가 자살 실패와 괴로운 현실에서 발버둥 치는 것이  약간 다자이 오사무의 느낌도 들어서 문학적으로도 상당히 즐겁게 읽을 수 있어서 무척 좋았습니다.
부디 한번 읽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고맙습니다.
posted by typezero
2016. 9. 5. 23:46 라이트 노벨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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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노블엔진 신작인 정체불명의 제목과 은발적안의 미소녀를 데리고온 알수없는 소제의 특이한 신작소설입니다.

처음 봤을 때는 이게 대체 무엇인가라고 생각도 하고 제목도 신기하고 살지말지 고민했습니다만
은발 적안의 미소녀의 유혹이 너무 강해서 그만....

그런데 생각외로 재미있네요!!

인간들끼리의 전쟁이 끝난 후 퇴역군인이 빵집을 만들어 살아가면서 벌어지는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보는게 마치 보석을 토하는 소녀 같아서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거기다 1권부터 스토리 진행을 팍팍 시키는데 스토리의 흘러갈 방향 우리 여주인공의 탄생 이유, 목적, 정실부인 자리, 데레등 여러 핵심 스토리를 단번에 풀어주는 매우 당황스러운?? 전개를 보여줍니다.
이렇게 가다가 5,6권으로 책이 끝나는 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이 되고
작가님이 w급 천재라서 혹시 엄청난 대 반전을 기다리를 것은 아닌지.....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아무튼 생각이상으로 재미있다 보니 여러 걱정도 가고 갑자기 기대를 가지게 되는 신작입니다!!!!

무척 추천하고 싶네요!!!
나름 기대하셔도 좋은 작품입니다.

posted by typezero
2016. 9. 2. 21:34 라이트 노벨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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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노블엔진 팝 신작
양라를 거부한 세계 입니다.

띠지랑 표지만 보고는 뭔가 엄청 슬픈고 애절할거 같은 연애물 같았는데...

제목에 그런 깊은 뜻이 숨겨있을 줄이야

유령을 볼 수 있는 특이체질 혜군과
유령을 절대로 볼 수 없는 특이체질 양라
그런 둘이서 비봉괴조 라는 오컬트부(?)에서 학교에 떠도는 이런저런 소문의 진의를 밝히기 위해서 조사아닌 조사를 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적은 이야기 입니다.

그래서 양라를 거부한 세계
유령을 절대로 볼 수 없는 것을 유령들에게 거부 받는 다는 뜻으로 만든 제목 굉장히 좋았습니다.

시작은 간단한 악어(?)귀신 소동과 함께 오초라는 별명의 청순양아치를 동료로 획득 하는 이야기 입니다.
아마 시작은 가볍게 라는 뜻이겠죠

두번 째 이야기는 원한 또는 그리움이 쌓여 만들어진 인형의 귀신 이야기 입니다. 분위기 자체는 무겁게 할려는 뜻이 보였지만....
뭔가 그럴듯한 건 없었지만 평범하게 재미있었습니다.

마지막 세번째 이야기!!!!
바로 우리 혜군이 비붕괴조에 들어가게 된 이유와 그때 있었던 일들을 상세하게 적은 매우매우 재밌는 이야기입니다.
하루동안 가출했던 여동생의 사건을 계기로 갑자기 새로 태어난 듯 한 이상한 여동생의 모습과
최근 발생하고 있는 연쇄살인범의 뉴스
그리고 과거를 전부 바꿔 준다는 소원을 들어주는 소원

처음 책에서 순서대로 접했을 때는 아무런 연관이 없어 보이는 이야기들이 점점점 얇은 실 같은 우연을 이어가면서 전개되는 것이 무진장 재미있었습니다.

뭔가 무심한 듯한 느낌을 주는 글과 무언의 압박을 가하는 스토리의 전개가 눈을 행복하게 해 주고 약간의 긴장감을 만들어 주는게
지루하다고 느낄 수 없도록 계속 이야기를 이어가게 해서 무척 좋았습니다.
거기다 앞으로 남주에 간한 약간의 떡밥도 살짝 던저주시는게 앞으로의 전개도 기대되고 또 어떤 재밌는 이야기를 보여줄기 무지 기대되는 이야기였습니다.

무지무지무지무지 좋았습니다!!

뭔가 취향저격 받은 듯한 느낌이 꽝! 하고 와버렸습니다 ㅎㅎ

날이 갈 수록 발전해가는 노블엔진 팝에 정말 고맙다는 마음이 듭니다.
그리고 우리 초연작가님!
재밌고 좋은글 써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posted by typezero
2016. 7. 19. 00:20 라이트 노벨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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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책 정발늦은 거처럼 리뷰도 늦었습니다!!!!!







장난인거 아시죠? 여러분들 ㅠㅠ

코믹프라자에 작가님 사인을 위해 다른 책이랑 같이 구매했다가 여러가지 문제가 생겨서 책을 16일에 받았습니다 크흑 ㅠㅠ

그래도!!!
표지에 무기짱이!! 안경모에를 하고!! 여전히 하의실종 니삭스에!!!
그레이스 이야기도 조금 나오고!!!
세실이야기도 조금나오고!!!
우리!!!!
붉은 용 아인사마♥♥♥♥♥ 가 나왔으니!!!!

후..... 후회는 없습니다.

역시 1기 멤버들을 모습을 보고 실황을 들으니 뭔가 기분이 좋네요 ㅎㅎ

아 그립다......

이번 2권도 500페이지 가까운 분량을 선사해 주시니 너무 고맙습니다 작가님
역시 책은 조금 두꺼워야지 읽은 맛이 나는거죠!!!
거기다 500페이지 동안 계속 사건터지고! 구르고! 이야 안그래도 양 많은데 저런건 반칙이에요!!

2권 내용의 중심은
표지가 곧 주인공!
우리 금발의 천둥새 레뮤와! 용신이 되어 등장한 무기짜응!!!♥♥
이 주인공입니다. 헤헤헤헤헤
몬스패닉 특유의 성격답게 등장부터 끝날 때까지 한순간도 쉬지않고 계속 사건사고를 일으키는 내용을 이어가면서
6.5권에 나왔던 광고희생용 마녀도 나오고 NG 1권에 나왔던 리아라 모습도 나오고
주신과 샤오링이 가짜가 아니라 진짜 유신과 아이링이라는 의혹도 약간 힘을 실어주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솔직히 아직 아이링은 잘 모르겠지만 주신이 유신인거는 나름 70퍼 센트는 확신이 가네여..
불확정 요소가 있다면 보패
전설의 보물 보패를 들고있던 유신과 레뮤가 지상에서 만난 남자의 정체가 무엇이냐 이지만 알수없습 이므로 100퍼센트 확신이 불가능 해졌습니다.

음.... 독자들의 생각을 언제나 통수치시는게 작가님의 일이니 그냥 통수맞는거 기대할게요...

그리고 2권에서 가장큰 의미는
인간 친구를 너무나 소중히 여겼던 리아라 인간을 죽였던 죄책감을 잊지못하고 죄를 치르기 위해 살았던 레뮤의 이야기와 그 활약들이 이후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가 2권에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여태까지 줄곳 인간과 신비들이 사이가 좋지않았고 레뮤의 대악당 사건으로 실로 상황이 악하되었지만
NG의 주인공 주신이 파둔 함정(?) 지략으로 과거의 모든 사연이 밝혀저 나름 관계가 좋아지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3학년은 이미 폼생폼사가 점령했으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학년만 어떻게 한다면 ㅋㅋㅋㅋ

이렇듯 2권에서는 1기 맴버들의 등장과 시험으로 유신과 주신에 대학 떡밥과
보패를 지닌 남자에 대한 궁금중을 증가시키고
앞으로의 인간과 신비의 관계를 좋게 바꾸려는 의도가 있지 않았을까 하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야 뭔가 이야기하다보니 엄청 길어저버렸네요

보잘것 없는 리뷰 이렇게까지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랑 같이 떡밥이나 앞으로 전개를 같이 토론하실분은 댓글남겨주세요!!
성심성의 것 답해드릴게요!!

고맙습니다!!

 
posted by typezero
2016. 7. 15. 20:28 라이트 노벨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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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를 위하여!

제가 3권을 기다린 이유입니다.
조아라 버전에서 부터 여태까지 리뷰에서 모두 말했던 월맹전 시작전 단탈리안이 하는 연설의 핵심이자 던전디펜스의 시작을알리고 저희 독자들한테 선전포고를 날린 최고로 환상적이고 추악하고 추악하고 아름다웠던 연설입니다.

인간들의 모든 계급을 부정하고 처음부터 약자였던 자신은 약자인 너희들을 이해한다고 말하는 장면이자
파이몬이 달탈리안에게 마음을 주기시작한 장면이자
바르바토스가 단탈리안을 왕으로 만드는 장면이자
모든 마왕들이 단탈리안를 인정하게 되는 장면이자
인류의 뿌리,최강의 적 엘리자베트 폰 합슨부르크에게 선전포고를 날리고
저희 독자들에게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선전포고를 날린 가장 중요한 한 장면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이 장면만을 기다렸습니다.


........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 왜그려셨어요 ㅠㅠㅠ

제가 아직 조아라 버전에 사로잡혀서 그런지 솔직히 지금 책으로 나오는 스토리는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권력의 노예라니, 천민의 왕이라니 약자에게 권력을 주어주는 왕이라니

절망과 책임속에서 확연한 목표를 향해 헤엄치던 단탈리안에 비해 조금은 떨어진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도 지금의 스로리를 생각하면 1,2권을 완벽하게 이어서 만든 최고의 3권이라고 생각합니다. 천민의 왕 단탈리안 인간들에게 독을 뿌리고 스스로 강자라고 생각하는 자들에게 독을 뿌리고
약자들에게 자신들은 약자가 아니라고 검을 권력을 지어주는 존재스스로가 혁명 그 자체인, 언제나 독을 품고 살아가는 단탈리안
조아라 버전에 비해 떨어질지는 몰라도 나름 완벽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째서 일까요....

압도적으로 어두은 분위기에 그 분위기를 만들고 이끌고 다니는 주인공에 그와 같은 세상속을 살아가는 주변인들까지 어디 흠잡을게 없는 점은 분명합니다.

조아라 버전 때 내용과 지금의 색다를 내용을 적잘하게 섞어 놓고 성격이 바뀐 캐릭터를 적절하게 이용하는 방법까지 한달 늦은 만큼 정말 좋게 만들어진거 같습니다.

특히 단탈리안과 엘리자베트가 말없이 바둑을 두는 장면은
지금 바뀐 단탈리안과 엘리자베트의 성격과 심리를 완벽하게 그린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말 없이 서로의 능력을 알아차리고 서로의 능력만으로 아름답게 춤을 추는 환상적인 대국은
조용하면서도 긴장감이 넘치는 장면을 적절하게 묘사했다고 생각합니다 거기다  딱 맞는 일러스트까지

스토리와 설정으로는 어디하나 흠잡을 곳이 없는 훌륭한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조아라 버전을 전부 읽지 않았다면 말이죠 ㅎㅎ

아!
프랑스 신사시여 저는 원작같은 변태스러움은 원하지 않습니다.

절망을, 어둠을, 완벽한 작전과 하나도 빠짐없이 완벽하게 짜여있는 추악함을
보다 명확한 세상을 꿈꾸던 그 책임을 원합니다.

천민의 왕 나쁘지 않습니다. 오히려 후반에 가면 원작보다 더한 공포감과 압도감을 낼 수 있겠죠
그러니까 작가님 부디 더욱더 독을 뿌려주시길
던전디펜스 세상에 모든 뿌리를 뒤흔드는 추악함을 보여주십이요

보다 명확한 세상을 위해!
확실한 책임을 위해!

하하하......

리뷰 마치겠습니다
posted by typezero
2016. 7. 14. 23:29 라이트 노벨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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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ㅠㅠㅠㅠ

여러분은 만화나 소설처럼 좋아하는 사람과 그 주변 사람들 때문에 이런저런 상황에 빠진 경험이 있나요?
혹시 있다면 그 일을 후회하면서 다시 돌아간다면 그렇게 하지 않을 텐데라고 생각해본 적도 있을 겁니다.

이 책은 그런 내용입니다.
처음에는 그져 알수없고 당황스러운 만남에서 점차 호감으로 그리고 그 호감이 곧 좋아함으로 바뀌어 망설이다 망설이다 고백을 하지만
그 순간이 그녀의 마지막 순간이라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삶에 하나라도 후회를 남겨두지 않고 겨우 세상과 작별할 수 있을 텐데 마지막에 미련을 남겨주는 기분을 안고 살아간다면 자신은 얼마나 망가져 버릴까요..

이 책의 주인공은 그렇게 망가져 자신을 탓하고 탓하고 탓하고 계속 마음속으로 기도합니다. 과거로 돌아가 다시 그녀를 처음만나게 된다면 절대 좋아하지 않을 거라고
하지만 우리 인간들은 한번 빼앗긴 마음을 되찾아 오는 방법를 모르기 때문에 아무리 후회하고 다짐해도 결국 똑같은 행동을 취할 수 밖에 없게되죠...

그래도 더 이상은.... 이 이상은.... 이라고 점점 미래를 바꿔가고 싶어서 그녀가 나를 좋아하게 만들고 싶지 않아서 노력하멱 노력할 수록 자신이 좋아하는 마음은 더욱더 가속화 되고 결과도 바뀌지 않은 채 똑같은 과거를 반복합니다.

사랑을해서 후회했지만
사랑을했기 때문에 다시 그 순간이 다가와도 똑같이 행동할 수 밖에 없었던 슬픈 이야기
거기다 현재에는 이미 그 사람이 죽고 없는 세계라면
마음은 계속 가속화되어 괴롭고 괴롭고 괴로워서 자신을 조여옵니다.
사랑하는 마음을 포기할 수 없으니까요....


이 책은 저에게 위와 같은 느낌을 주는 책이었습니다.

정말 슬픈 사랑을 하고
망가질 정도로 깊은 사랑을 했고
결국에는 마지막에 와서야 마음을 전할 수 밖에 없었던 후회가 가득한 사랑을
그리고 다시 그 시간을 반복하더라도 좋아하는 마음을 버릴 수 없기에 다시 똑같은 시간을 반복하게 되 버리는 바보같은 마음을 글로 바꾸어 저희들에게 전해주었습니다.

굉장히 뜻 깊은 소설이었고
타임루프를 이용한 너무너 애절한 단권연애소설이었습니다.

만약 사랑에대해 고민하거나
좋아하는 마음을 전하지 못 한채 품고있는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을 한번 읽어볼 것을 추천합니다.

posted by typezero
2016. 5. 13. 00:11 라이트 노벨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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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엔딩6권이후
갑자기 이렇게 선물을 주시다니.... 작가님 고맙습니다 흑흑흑 ㅠㅜㅠ

아... 우리 자임이 패밀리가 전부 미래로 돌아가고 짜로와 세연이만 남은 현재의 이야기를 보니 뭔가 굉장히 가슴히 찡 하네요.....
행복하고 시끌벅적했던 날들이 사라지고 둘만 남은 이야기를 보니 뭐랄까.. 굉장히 쓸쓸하고 외롭달까.... 뭔가 흐믓하면서도 씁쓸했습니다. 그리고 표지에 강하나의 등장으로 과거 짜로를 다시 만나니까 여러번 피식하면서도 마지막까지 저런 사연을 들려주시는 작가님한테 너무 고맙웠습니다.

아 그냥 전부 좋았네요 마지막권도 그후 이야기도 그냥 전부 좋았네요
가족이 너무나 소중해서 방법은 다르지만 근본은 같은 고민을 하는 했던 두 사람을 이렇게 붙여놓고 궁금하던 타이머신까지 다시 쓰게 만들고(결국에는 부셔버림....) 가슴따뜻한 뒷이야기 까지
자로야 성공했구나!!!!!!!


크흑.......

무엇보다 중요했던건 6권에서의 의문이었던 세연이가 죽는 미래는 과연 확실하게 피할 수 있었던 걸까 하는 의문이었는데

선생임이라니 ㅠㅠㅠ 초등학교 선생님이라니 ㅠㅠㅠㅠ 거기다 자임이까지 초등학교 다시면서 건강하게 살고 있군요 ㅜㅠㅠㅜ짜로도 완전달라저서 가족을 엄청 소중하게 여기는 모습이 왠지 찡해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ㅠㅠ

근데
난다는 왜 우리 해영이랑 붙여서 계속 사귀는 거죠 초등학생 고등학생 연애에서 해영 대학생까지 사귀다니!!!! 으아아아아 부럽! 아니 초 부럽다!!!!!

아흨....

아무튼 엔딩이 끝난후 다시 돌아온 현실에서 미래를 바꾼 현실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가슴따뜻해서 좋았습니다. 작가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군대 잘 다녀오세요!!!!!!
제대후에 다음작품도 기다리게요!!!!!

파이팅!!

posted by typezero
2016. 4. 3. 16:05 라이트 노벨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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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고생끝에 기다린 우리의 삼학연의 7권!!!!!!!!

네오타입님의 경고대로 500페이지가 넘는 양에 상당히 감동받으며 책을 읽었습니다.
역시 책은 양 많은게 좋지!!


6권에서 상당한 기대를 품어주게 했던 원소와 조조의 관도대전!  여포 하늘의 폭주! 충격의 촉 학생회에 선전포고!

이 3개의 스토리를 동시에 담아내다 보니 저렇게 늘어난게 아닐가 해요
그리고 저걸 한권에 다 풀어내다니....
역시 네오타입님의 필력과 스토리를 쓰는 머리에 감동했습니다.

관도대전
역사와는 전혀다르지만 원래의 역사 그 이상을 제현하는 듯한 압도적인 대전이었습니다.
먼저 수십개의 세력들이 동시에 벌이는 대전! 완전 난장판처럼 보이는 이 대전에서도 이루어지는 계략들과 임기응변들!
뒤에 뒤를 치는 작전들과 촉에 예상을 뒤엎는 병법과 작전들
하지만
갑자기 등장한 여포에 의해 모든것이 뒤집어지고 모든 세력이 당하면서 벌어지는
여포 토벌작전!!!
보라빛 귀신을 잡기위해 벌어지는 관도대전속에 또다른 대전!!
6권에서 예상했듯이 리미트가 사라진 여포의 압도적인 파괴력과 그를 상대하는 모든 세력들이 힘을 합친 모습은 정말 무서웠습니다.
역시 일기당천의 여포
그리고 그 여포를 잡기위해 벌어지는 조조의 작전과 원소의 숨겨진 명패기 또한 압도적이고 굉장했습니다.

크.... 최근 애니화 결정도 나셨는데 7권을 꼭 애니로 보고싶을 정도로 환상적인 전쟁!!

끝으로 벌어지는
조조vs원소의 1대1 대결 또한 압도적인 몰입감을!!

말 그대로 관도대전 마지막에 걸맞는 최고로 멋진 싸움이었습니다.
자신의 모든것을 내걸고 부딪히는 원소!
자신의 자존심과 앞으로 벌어지는 모든 전쟁의 판을 잡을 걸고 싸우는 조조!

짧고 굵은 싸움이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조조의 승리
그렇지만 진정으로 이긴것은 원소겠지요 자신의 모든 것을 인정받고 그동안의 모든 노력을 인정받을 수 있었던 한 남자의 슬프고도 값진 승리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아아.....

아름답게 벌어지는 전쟁이었습니다.
패자도 없이 승자도 없이 모두 만신창이가 된 전쟁
하지만 그렇기에 이 싸움에 참가한 모두는 그것의 가치를 알거라고 생각합니다.

네오타입님 8권 기대하겠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나온 사마의의 떡밥들 전부 기대하겠습니다.

나비의 날개짓이 하나의 폭풍이 되는 그날을 위해서!!!

폭풍의 중심에선 삼학을 위해서!

8권 기대하겠습니다!!!









posted by typezero
2016. 3. 23. 00:58 라이트 노벨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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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먼저 노블엔진과 작가님한테 놀랐습니다.

본문과 작가후기 2개 뿐이라니 ㅋㅋ
진짜 책펴고 완전 놀랐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당황해서 이게 뭐지?? 하고 순간 책 덮고 고민했습니다.

이런 신선한 충격 좋네여

스토리는 책이 나오기 전부터 기대를 잔뜩 품고 읽은 결과!!!!


이야 좋네여 너무 좋네여 이런 러브코미디 좋아여 너무 좋아해여
남주 거짓말 못하고 바로 바로 진실을 전하는 성격도 좋고 그 오타쿠친구 성격도 저랑 비슷해서 너무 좋고 우리 회장님!!!!!! 인생이랑 귀여운 행동이랑 책임감 있는 모습이 귀여워서 맘에 들었습니다. 
게다가 나름 유카링 닮은 모습이 조금 취향에 콜록 콜록
무엇보다 회장님의 부모님이 생각보다 꽉 막힌 사람이 아니라서 좋았습니다.
역시 자식 생각하지 않는 부모님은 없는거 같아요 음음
그리고 이야기가 많아서 읽기 편해서 좋았습니다. 크게 무거운 이야가도 없이 좋은 러브코미디에 소설치고는 읽고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어서 행복하게 봤습니다.

오랜만에 이런 가볍고 즐겁게 흘러가는 러브코미디가 정말 좋네여 딱히 수라장도 아니고(현재는)  두근구든 거리는 이벤트도 적절했고 학교전체를 상대로 사기치는게 즐겁고 좋았습니다.
아쉬운게 있다면 역시 방해꾼이나 적절한 수라장이 있으면 더 타오르지 않을까 하는 저였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끝까지 둘의 사랑이야기로 가끔 다투기도 하고 여러 복잡한 일이 벌어지는 걸로 이야기를 이끌어 갈 수도 있겠지만  역시 수라장이지! 라고 생각이 가득찬 제 머리가 하나 아쉬웠습니다.

귀여운 회장님!!
사랑스런 회장님!!!
책임감 투철한 회장님!!!!
거짓말을 싫어하는 회장님!!!!!

귀여운 모습 잔뜩 기대하겠습니다!!!
당황한 모습도 기대하겠습니다!!!
눈물흘리는 모습도 귀여웠으니 기대하겠습니다!!!
뿌듯해 하는 모습도 사랑스러웠으니 기대하겠습니다!!!

작가님 파이팅!!! 노블엔진 파이팅!!!

posted by type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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