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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노벨 및 애니메이션 작품에대해 리뷰와 같이 이야기를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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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0. 19. 22:29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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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리뷰블로그 | type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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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ypezero
2016. 10. 19. 22:20 라이트 노벨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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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우리 미아키 스가루 님의 전화를 걸었던 장소가 동시에 출간되었습니다.

먼저 그동안 읽었던 스타팅 오버, 3일간의 행복, 아픈것아 다 날아가라 와 마찬가지로 전체적으로 어둡고 주인공의 여태까지의 인생은 비참하기 그지없었습니다.
하지만 이 시리즈는 일본의 인어 전설인 인어의 피와 살을 먹으면 불로장생을 할 수 있다라는 전설을 토대로 하나의 슬픈 러브스토리를 만들 줄이야....

상당히 좋았습니다. 어두운 주제속에서 조금씩 피어나는 행복을 다루는 마치 판도라의 상자속에 마지막 남은 희망을 잡기 위해 발버둥치는 것 처럼 처절하고 슬펐습니다.
사랑을 이루지 못 하면 목숨을 잃어버리게 되지만
그 목숨을 바처서라도 그 사람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나는 단순한 엑스트라 그러니 마지막 떠나기 전에 조그마한 추억을 선물삼아 후회없이 떠나도록 하자 라는 마음을 가진 남주인공의 모습은  청소년 때 짝사랑을 하고있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력한 자신을 보는듯한 느낌이 들게하여 무척이나 공감이 갔고 애절했습니다.

여태까지의 작품에서도 촛불이 꺼지기 전 같은 사랑을 보여주던 미아키 스가루 님의 최고의 촛불을 본듯한 기분이 들게하는 작품이었습니다.
슬프고 괴롭고 전하고 싶지만 전할 수 없는 사랑을, 인어의 전설이라는 이야기와 합쳐저 목숨을 건 사랑의 내기가 완성된 말그대로 인어공주의 슬픈 이야기가 그대로 재탄생했다고 생각되는 슬픈 이야기였습니다.

원래 취향을 따르는 미아키 스가루님의 글은 전체적으로 어둡고 작은 행복 하나를 추구하기 위해서 발버둥 치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전화를 걸었던 장소 시리즈는 약간 비슷한  뷴위기 이기는 하나 짝사랑을 경험한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고 인어공주 처럼 슬픔이 아닌 해피엔딩이 약속되어 있는 따뜻한 이야기 였습니다.
덕분에 이 시리즈는 취향 걱정없이 읽일 수 있을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뭔가 자살 실패와 괴로운 현실에서 발버둥 치는 것이  약간 다자이 오사무의 느낌도 들어서 문학적으로도 상당히 즐겁게 읽을 수 있어서 무척 좋았습니다.
부디 한번 읽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고맙습니다.
posted by typezero
2016. 10. 16. 18:16 라이트 노벨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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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사라져라, 군청도 그렇고 코노 유타카님의 필력에 감동과 박수를 칩니다.

여태까지 보왔던 어떤 작가분보다 글을 잘쓰시는 것 같습니다.
사소한 사건을 주제로 이야기가 펼처지지만 매우 긴장감 넘치고 불안불안한 글이 독자들을 책 속으로 끌어당기는 마술을 부리고 있습니다.
덕분에 몰입도가 장난이 아니라서 즐겁게 읽일 수 있었습니다.

박수가 절로 나오더군요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나름 치밀한 전개와 이야기의 복선과 주인공의 생각이 모두 같은 사람을 가리키고 있었지만 마지막에 전혀 생각지도 못 했던 사람을 꼭 찍어내서 맞추는 반전과
언제나 우리들에게 재밌는 전개를 보여주는 나나쿠사군의 추리와 범행
그리고 크리스마스의 일곱가지 수수께끼와  조그마한 기적까지....

내용면에서도 아름다웠으며 그 아름다운 내용에 마법을 부여한 듯한 글이 더욱 매력을 높여주고있었습니다.

정말 매력적인 글이었습니다.
'사라져라, 군청'이 시작이었다면 '그 순백마저 거짓이라 해도'는 저희들을 책 속으로 끌어당기는 마법의 시작이었다고 보이네요
다음 시리즈가 너무 기대되서 참을 수가없네요
S큐브 고맙습니다! 이런 좋은 책을 쥬셔서!!
posted by typezero
2016. 10. 11. 16:36 애니메이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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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9일 부산국제영화제에 다녀왔습니다. 

덕분에 신카이 마코토 감독님과 너의 이름은을 먼저 볼 수 있었습니다.

간단히 말하겠습니다.
여태까지 살면서 봤던 어떤 작품들 보다도 감동적이고 재미있었습니다. ㅠㅠㅠㅠ
신카이 마코토님의 현실적이고 아름다운 배경들과 사진에서 보았던 아름다운 혜성, 배경들과 함께 울리는 노래들은 영화는 보는 내내 눈과 귀를 아름답게 만들어주었습니다. 
둘의 몸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재미있는 연출과 일상들은 초장 영화의 재미를 가볍게 달궈주어서 무척이나 좋았습니다.
문제는 그 다음부터 멋진 반전들이 나와서 매우 놀랐습니다.
극히 중요한 내용이라 자세히는 말을 할수는 없지만 이 영화의 핵심 내용과 pv와 영화 소개에서는 보지못한 반전의 시작을 보여줬습니다. 그 덕분에 갑자기 엄청난 몰입도를 보여주며 이야기는 종막을 향해 달려가기 시작합니다.
사건을 해결한 후에는 초속5cm 와 비슷하게 이야기가 미래로 건너 뜁니다. 그리고 감독님 특유의 우연한 만남으로 무언가를 느낀 둘은 서로를 만나기 위해 무작정 달리기 시작하며 마침내 만난 둘은 "너의 이름은(키미노 나마에와)"를 말하며 끝을 마지합니다. (참고로 영화 제목은 키미노 나와입니다.)

106분 이라는 시간동안 굉장한 몰입도를 자랑하는 이야기와 아름다운 배경,노래들 그리고 둘의 이름.....
모든 것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며 저의 눈과 귀 마음을 사로잡게했습니다.
정말 역대급으로 아름다운 영화 였습니다.
감정에 노크하는 피아노 소리
찰나의 순간을 이어가지 못하는 애절함
그리고 아름다움을 장식하는 마지막 만남은 마음을 사로잡듯이 뇌리에 박혀들어왔습니다.

정말.... 아름답고 훌륭한 영화였습니다.
살면서 이런 작품을 접할 수 있다는 것에 기쁨을 느꼈고 이런 멋진 이야기를 전해주신 신카이 마코토님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마치 한편의 예술 작품과 같다고 할까요..... 여운이 가시지 않아 괴롭고 다시 보고싶을 정도로 보고힘든 하나의 예술 작품....

만약 시간이 되신다면 내년 1월 국내 개봉시 꼭 보러가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한치의 후회없는 106분이 우리들의 감정에 흘러들어 올 것입니다.

아직 미숙한 리뷰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posted by typezero
2016. 10. 7. 21:26 애니메이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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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애니업계 한테 팩트폭력하는 작품이 나왔습니다. 1화만 보면 ㅋㅋㅋㅋㅋㅋㅋㅋ

와타루 작가님 너무 좋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애니 업계가 확실히 문제가 엄청 많은걸 다들 알고 계실겁니다.

그리고 애니에서 그런점만 아주 콕콕 찍어서 괴롭히는 군요 ㅋㅋㅋㅋㅋ

성우쪽은 잘 모르겠지만요....


우리 치토게 말대로 게임 끝나버렸네요~!!!

겁나 통쾌하고 재밌는 작품이 나왔습니다. 여러분!!!



posted by type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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