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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zero
라이트노벨 및 애니메이션 작품에대해 리뷰와 같이 이야기를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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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 8. 06:23 라이트 노벨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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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우리의 류호성작가님의 손잡잤이 그디어 막을 내렸습니다.!!

크 ㅠㅠㅠㅠㅠㅠ

마지막권 답게 엄청나게 지리는 캐릭터들의 고민과 심리묘사 그리고 해피엔딩까지!! 너무 감동적이고 슬펐던 마지막 권 이었습니다 ㅠㅠㅠ

스토리는 현재의 짜로가 미래의 자로에게 정보오염으로 자신이라는 존재가 없어질 것을 각오하고 타임머신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기로합니다. 세연이가 죽기전에 타임머신을 만들면 미래가 바뀌는건 아닌가 하고 말이죠 
그렇게 타임머신 만드는 법을 배워가면서 점점 미래의 자로가 현재의 짜로로 인식이 되어가고 현재의 짜로는 모두에게서 인식조차 되지않는 존재로 점점 사려저 갑니다.
그리고 미래의 자로 자임이와 세봄이에게는 현재의 아버지를 막기위해 다시 미래로 돌아가기 위해 여러 작전을 짜기도하고
모두에게서 현재의 찌로가 잊혀지고 모두가 미래의 자로가 현재의 짜로로 인식이 되어가는 중에도 우리 세현이는 짜로를 잊지않고 자로를 마주보고 여러 말들을 합니다.
최후에는 우리 자임이가 모든 감정들을 토해내면서 자신의 아빠에게 아빠는 혼자가 아니다 내가있다 세봄이가 있다 지혜가 있다라고 엄마가 죽었어도 일기장에 그런말을 썼어도 마지막 편지에는 웃었으니까 자신을 낳을때 후회하지 않는다고 웃으면서 말했으니까 나는 마지막 엄마의 모습을 믿겠다며 설득을 차마 글로 완벽히 표현못할 감정적이고 감동적인 설득을 성공시켜
마지막 나봄이의 졸업식을 끝으로 그들의 문제를 해결하고 감정을 받아들이기로 하고 잃어버린것 아닌 남아있는 것을 소중히 여기기로 하고 다시 미래로 떠나갑니다.

하...

죄송합니다......
스토리를 설명하기에는 이 감정들을 글로 표현하기에는 제 필력이 부족한거 같습니다...

정말 감동적인 마지막권 이었습니다.

특히 캐릭터들의 고민과 현재를 받아들이기 위해 싸우던 모습들의 심리가 너무 압권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저렇게 망가질수 있구나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저렇게 강해질수 있구나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저렇게 슬퍼지고 아프고 싸워도 완전히 이해하는 것은 힘들구나
모든 캐릭터들의 마음이 각자의 가치관이 생각이 감정이 모든것을 걸고 마지막에 와서야 부딪혀 해결하지 못할거 같이 보이던 문제를 해결해 보이는 모습들이.... 가슴을 찡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동안 미숙했던 모든 점들을 뒤업을 정도로
좋은 이야기였다고 좋은 완결이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모두가 미숙했기에 혼자서는 틀어질수 밖에 없었고 하지만 끝내 가족이라는 힘으로 모두가 같이 결말을 만들어내는 정말 좋은 이야기였다고 한 가족의 아름답고 너무나 강렬했던 추억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가족의 소중함을 존재이유를 마지막까지 옆에있어 주는건 가족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좋은 책이었습니다.

작가님 고맙습니다. 그동안 고생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런 따뜻하고(?) 좋은 이야기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마지막으로 난 나봄이 결혼 반대일세!!!!!!

posted by typez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