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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노벨 및 애니메이션 작품에대해 리뷰와 같이 이야기를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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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3. 23. 01:04 라이트 노벨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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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권 완결이라니 조금 슬픈감이 없지 않아 있는데요

4권을 집적 읽어보니

와.... 진짜 1권부터 작가님이 캐릭터의 심리묘사에 대해서 엄청난 재능이 있다고 생각은 했지만 마지막이라고 영혼을 갈아 넣으신건지 이번 4권에서는 완전 미친듯한 전개와 치밀한 심리묘사를 보여줘서 눈물 날번 했습니다....
특히 남주가 나츠메와 시온 사이에서 자신을 잃어벼렸을때 생각하는 개인 감정이 폭발하는 부분은 가슴을 부여잡고 집중하며 읽었습니다.
정말 찡하면서 감정을 전달하는 힘이 굉장했던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작가님의 눈부신 필력과 감정호소력 전달력 덕분에 마지막권 답게 엄청난 몰입도로 읽을 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관계를 정리하고 서로를 이해하도록 하는 스토리가 장난이 아니였습니다.
니세코이가 이렇게 완결나야 한다고 봅니다.(그럼 오노데라인가)

좀 이야기를 더 끌어주었으면 합니다만 4권을 읽으니 정말 작가님이 원하는 대로 잘 완결을 냈다고 생각합니다. 3권부터 철저하게 준비해서 누구라도 납득할 정도의 이야기를 보여주어서 저는 만족합니다.


아 오랜만에 정말 몰입하면서 읽고 리뷰쓰고 싶다고 격하게 생각하게 만드는 내용이었습니다.
크!!!!!
처음에는 초등학생! 하면서 샀던 제가 창피할 정도로 좋은 완결을 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작가님의 신작을 기대하겠습니다!!!
posted by typez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