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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노벨 및 애니메이션 작품에대해 리뷰와 같이 이야기를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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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8. 16. 23:44 라이트 노벨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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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로 생긴 소미미디어에 S큐브라는 부서의 신작인 사라져라, 군청 입니다

일러스트의 분위기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구매를 하고 보니

비블리아 고서당의 일러스트 였군요 ㅎㄷㄷㄷ

먼저 글의 분위기가 무척이나 마음에 들어서 좋았습니다. 약간 어두운 분위기에서 한명의 밝고 올곧은 캐릭터에게 이끌리면서 아슬아슬하게 어두움과 밝음의 경계를 이어가는 것이 글이 작품내의 긴장감을 계속 고조시키고 재미를 이어가게 해주는 멋진 필력이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라노벨이랑 팝노벨을 쭉 읽어 왔지만 이런 엄청난 몰입도를 자랑하는 책은 처음입니다. 크..... 감동적인 충격입니다.

내용또한 획기적이었습니다. 자신에게 버려진 자신의 모습들이 갇혀있는 섬
그런 사람들을 관리하는 섬의 마녀

여러모로 충격을 주는 내용이었습니다.(스포 죄송합니다)

스토리 자체는 가벼운 수수께끼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를 이끌어 가는데
솔직히 크게 재미있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위에 말한 것 처럼 어두운 분위기에서 밝은 캐릭터 하나가 이끌어가는 상황과 그 상황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유지하며 적어내려가는 글이 엄청난 재미를 유발하고 있는게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어서 좋았습니다.
이 시대에 보기힘든 감동적인 작가님의 필력이 이런 환상적인 분위기에 작품을 만들어 낸거죠
하 판타스틱!!

S큐브 첫 작품부터 이러면 너무 반칙이조 엄청 기대가 가지 않습니까 ㅎㅎㅎ

아 꼭 다음달 신작과 다른 작품인 추리 카르테도 꼭 사서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typezero
2016. 8. 1. 23:38 애니메이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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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공개된 이번 2016년 최고의 애니메이션 리제로 18화는 그동안 틀에박히고 양산형만 뽑아내고 전혀 바뀌지 않는 애니메이션 산업에 엄~~청난 타격을 주는 초 대박화가 아니였나 하고 저는 생각합니다.

말 그대로 제로부터!!!


 
원작 내용인 리제로 6권 마지막 내용
에밀리아를 구하기 위해 아무것도 가지지 못한 스바루가
렘에게 믿음을 빼앗기고
크루쉬한테 믿음을 빼앗기고
프리실라에게 믿음을 빼앗기고
아나스타시아에게 유린당하고
백경에게 모든것을 빼앗기고
페텔기우스에게 렘을 빼앗기고 에밀리아를 빼앗기고
사랑하는 사람이 죽는 모습을 2번이나 마주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죽은 모습을 시체가 되어있는 모습을 수십번이나 마주하고
마음이 무너지고 무너지고 무너지고
자신의 힘으로는 어떻게 할 수 없는 압도적인 힘에 절망해 버리는 미래에

희망을 가지라니
포기하는 건 쉽다니
어느누가 이 상황에서 도망치지 않겠다는 결과를 낼 수 있을까요
다시한번 가능할거라고 마음을 잡고 다시 도전할 수 있을까요

하지만 우리 렘이!!

사랑스러운 렘이!!!

우리들의 메인히로인 렘이!!!!

스바루군의 갈등과 좌절과 절망과 고민과 잃어버렸던 희망을 모두 되찾게 해주고
원작을 초월하는 화이트폭스에 저력을 저희 팬들에게 알려주고
죽어가던 애니메이션 산업계에 새로운 빛을 쏟아 부어주었습니다.

25분간의 미친듯한 성우의 연기와 살살흘러나어는 브금
끝부분에 감정을 박차면서 나오는 감동과 눈물샘을 자극하는 엔딩과 어울리는 렘의 대사와 스바루의 대사들 까지

여러분 우리는 지금 새로운 역사가 탄생하는 순간을 두눈으로 만난겁니다.


이제부터가 진짜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이자

리제로가 이번해 애니메이션을 모두 때려 부스고 빛이나는 순간이 찾아올겁니다.

그리고 라이트노벨작가 지망생이나 만화가 지망생 등
애니메이션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도 큰 영향을 끼치는 혁명적인 스타트가 될거라고 나름 예상합니다.

망할 이세계물들로 물어서 다죽어가는 라노벨 산업에 더 박차를 가해서 파탄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겠지만

작가분들이 이번 18화를 보면서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되는 중요한 화가 되었으면 좋겠고
애니메이션 산업에 희망을 주는 혁명적인 한 화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R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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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ypezero
2016. 7. 19. 00:20 라이트 노벨 리뷰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책 정발늦은 거처럼 리뷰도 늦었습니다!!!!!







장난인거 아시죠? 여러분들 ㅠㅠ

코믹프라자에 작가님 사인을 위해 다른 책이랑 같이 구매했다가 여러가지 문제가 생겨서 책을 16일에 받았습니다 크흑 ㅠㅠ

그래도!!!
표지에 무기짱이!! 안경모에를 하고!! 여전히 하의실종 니삭스에!!!
그레이스 이야기도 조금 나오고!!!
세실이야기도 조금나오고!!!
우리!!!!
붉은 용 아인사마♥♥♥♥♥ 가 나왔으니!!!!

후..... 후회는 없습니다.

역시 1기 멤버들을 모습을 보고 실황을 들으니 뭔가 기분이 좋네요 ㅎㅎ

아 그립다......

이번 2권도 500페이지 가까운 분량을 선사해 주시니 너무 고맙습니다 작가님
역시 책은 조금 두꺼워야지 읽은 맛이 나는거죠!!!
거기다 500페이지 동안 계속 사건터지고! 구르고! 이야 안그래도 양 많은데 저런건 반칙이에요!!

2권 내용의 중심은
표지가 곧 주인공!
우리 금발의 천둥새 레뮤와! 용신이 되어 등장한 무기짜응!!!♥♥
이 주인공입니다. 헤헤헤헤헤
몬스패닉 특유의 성격답게 등장부터 끝날 때까지 한순간도 쉬지않고 계속 사건사고를 일으키는 내용을 이어가면서
6.5권에 나왔던 광고희생용 마녀도 나오고 NG 1권에 나왔던 리아라 모습도 나오고
주신과 샤오링이 가짜가 아니라 진짜 유신과 아이링이라는 의혹도 약간 힘을 실어주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솔직히 아직 아이링은 잘 모르겠지만 주신이 유신인거는 나름 70퍼 센트는 확신이 가네여..
불확정 요소가 있다면 보패
전설의 보물 보패를 들고있던 유신과 레뮤가 지상에서 만난 남자의 정체가 무엇이냐 이지만 알수없습 이므로 100퍼센트 확신이 불가능 해졌습니다.

음.... 독자들의 생각을 언제나 통수치시는게 작가님의 일이니 그냥 통수맞는거 기대할게요...

그리고 2권에서 가장큰 의미는
인간 친구를 너무나 소중히 여겼던 리아라 인간을 죽였던 죄책감을 잊지못하고 죄를 치르기 위해 살았던 레뮤의 이야기와 그 활약들이 이후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가 2권에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여태까지 줄곳 인간과 신비들이 사이가 좋지않았고 레뮤의 대악당 사건으로 실로 상황이 악하되었지만
NG의 주인공 주신이 파둔 함정(?) 지략으로 과거의 모든 사연이 밝혀저 나름 관계가 좋아지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3학년은 이미 폼생폼사가 점령했으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학년만 어떻게 한다면 ㅋㅋㅋㅋ

이렇듯 2권에서는 1기 맴버들의 등장과 시험으로 유신과 주신에 대학 떡밥과
보패를 지닌 남자에 대한 궁금중을 증가시키고
앞으로의 인간과 신비의 관계를 좋게 바꾸려는 의도가 있지 않았을까 하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야 뭔가 이야기하다보니 엄청 길어저버렸네요

보잘것 없는 리뷰 이렇게까지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랑 같이 떡밥이나 앞으로 전개를 같이 토론하실분은 댓글남겨주세요!!
성심성의 것 답해드릴게요!!

고맙습니다!!

 
posted by typez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