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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노벨 및 애니메이션 작품에대해 리뷰와 같이 이야기를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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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0. 11. 16:36 애니메이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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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9일 부산국제영화제에 다녀왔습니다. 

덕분에 신카이 마코토 감독님과 너의 이름은을 먼저 볼 수 있었습니다.

간단히 말하겠습니다.
여태까지 살면서 봤던 어떤 작품들 보다도 감동적이고 재미있었습니다. ㅠㅠㅠㅠ
신카이 마코토님의 현실적이고 아름다운 배경들과 사진에서 보았던 아름다운 혜성, 배경들과 함께 울리는 노래들은 영화는 보는 내내 눈과 귀를 아름답게 만들어주었습니다. 
둘의 몸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재미있는 연출과 일상들은 초장 영화의 재미를 가볍게 달궈주어서 무척이나 좋았습니다.
문제는 그 다음부터 멋진 반전들이 나와서 매우 놀랐습니다.
극히 중요한 내용이라 자세히는 말을 할수는 없지만 이 영화의 핵심 내용과 pv와 영화 소개에서는 보지못한 반전의 시작을 보여줬습니다. 그 덕분에 갑자기 엄청난 몰입도를 보여주며 이야기는 종막을 향해 달려가기 시작합니다.
사건을 해결한 후에는 초속5cm 와 비슷하게 이야기가 미래로 건너 뜁니다. 그리고 감독님 특유의 우연한 만남으로 무언가를 느낀 둘은 서로를 만나기 위해 무작정 달리기 시작하며 마침내 만난 둘은 "너의 이름은(키미노 나마에와)"를 말하며 끝을 마지합니다. (참고로 영화 제목은 키미노 나와입니다.)

106분 이라는 시간동안 굉장한 몰입도를 자랑하는 이야기와 아름다운 배경,노래들 그리고 둘의 이름.....
모든 것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며 저의 눈과 귀 마음을 사로잡게했습니다.
정말 역대급으로 아름다운 영화 였습니다.
감정에 노크하는 피아노 소리
찰나의 순간을 이어가지 못하는 애절함
그리고 아름다움을 장식하는 마지막 만남은 마음을 사로잡듯이 뇌리에 박혀들어왔습니다.

정말.... 아름답고 훌륭한 영화였습니다.
살면서 이런 작품을 접할 수 있다는 것에 기쁨을 느꼈고 이런 멋진 이야기를 전해주신 신카이 마코토님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마치 한편의 예술 작품과 같다고 할까요..... 여운이 가시지 않아 괴롭고 다시 보고싶을 정도로 보고힘든 하나의 예술 작품....

만약 시간이 되신다면 내년 1월 국내 개봉시 꼭 보러가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한치의 후회없는 106분이 우리들의 감정에 흘러들어 올 것입니다.

아직 미숙한 리뷰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posted by typezero
2016. 10. 7. 21:26 애니메이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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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애니업계 한테 팩트폭력하는 작품이 나왔습니다. 1화만 보면 ㅋㅋㅋㅋㅋㅋㅋㅋ

와타루 작가님 너무 좋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애니 업계가 확실히 문제가 엄청 많은걸 다들 알고 계실겁니다.

그리고 애니에서 그런점만 아주 콕콕 찍어서 괴롭히는 군요 ㅋㅋㅋㅋㅋ

성우쪽은 잘 모르겠지만요....


우리 치토게 말대로 게임 끝나버렸네요~!!!

겁나 통쾌하고 재밌는 작품이 나왔습니다. 여러분!!!



posted by typezero
2016. 8. 1. 23:38 애니메이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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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공개된 이번 2016년 최고의 애니메이션 리제로 18화는 그동안 틀에박히고 양산형만 뽑아내고 전혀 바뀌지 않는 애니메이션 산업에 엄~~청난 타격을 주는 초 대박화가 아니였나 하고 저는 생각합니다.

말 그대로 제로부터!!!


 
원작 내용인 리제로 6권 마지막 내용
에밀리아를 구하기 위해 아무것도 가지지 못한 스바루가
렘에게 믿음을 빼앗기고
크루쉬한테 믿음을 빼앗기고
프리실라에게 믿음을 빼앗기고
아나스타시아에게 유린당하고
백경에게 모든것을 빼앗기고
페텔기우스에게 렘을 빼앗기고 에밀리아를 빼앗기고
사랑하는 사람이 죽는 모습을 2번이나 마주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죽은 모습을 시체가 되어있는 모습을 수십번이나 마주하고
마음이 무너지고 무너지고 무너지고
자신의 힘으로는 어떻게 할 수 없는 압도적인 힘에 절망해 버리는 미래에

희망을 가지라니
포기하는 건 쉽다니
어느누가 이 상황에서 도망치지 않겠다는 결과를 낼 수 있을까요
다시한번 가능할거라고 마음을 잡고 다시 도전할 수 있을까요

하지만 우리 렘이!!

사랑스러운 렘이!!!

우리들의 메인히로인 렘이!!!!

스바루군의 갈등과 좌절과 절망과 고민과 잃어버렸던 희망을 모두 되찾게 해주고
원작을 초월하는 화이트폭스에 저력을 저희 팬들에게 알려주고
죽어가던 애니메이션 산업계에 새로운 빛을 쏟아 부어주었습니다.

25분간의 미친듯한 성우의 연기와 살살흘러나어는 브금
끝부분에 감정을 박차면서 나오는 감동과 눈물샘을 자극하는 엔딩과 어울리는 렘의 대사와 스바루의 대사들 까지

여러분 우리는 지금 새로운 역사가 탄생하는 순간을 두눈으로 만난겁니다.


이제부터가 진짜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이자

리제로가 이번해 애니메이션을 모두 때려 부스고 빛이나는 순간이 찾아올겁니다.

그리고 라이트노벨작가 지망생이나 만화가 지망생 등
애니메이션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도 큰 영향을 끼치는 혁명적인 스타트가 될거라고 나름 예상합니다.

망할 이세계물들로 물어서 다죽어가는 라노벨 산업에 더 박차를 가해서 파탄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겠지만

작가분들이 이번 18화를 보면서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되는 중요한 화가 되었으면 좋겠고
애니메이션 산업에 희망을 주는 혁명적인 한 화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R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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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ypezero
2016. 7. 10. 22:32 애니메이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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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키즈나이버

상처(키즈)로 이어진 인연(키즈나)을 만들어 자신과는 전혀다르고 관계없는 사람들이 과연 친해질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서 세계평화라는 거창한 이름으로 실행되는 인연, 키즈나 계획으로 생겨나는 아련하고 감동적인 청춘러브코미디 였습니다.

아마 일본이였기때문에 이러한 작품이 나왔던게 아닐까 합니다.
상처와 인연이 일본어로 키즈와 키즈나 이기 때문이겠죠

상처로 사람들의 인연을 잇는다. 처음부터 걱정이 한가득한 내용이 될거 같았습니다.
상처를 잇는다 . 즉 아픔을 공유한다입니다. 서로 중 한명이라도 고통을 느끼면 그 고통을 인원별로 나누어 똑같이 공유를 하는거죠 거기다 심해지면 마음의 고통까지 공유가 가능해지는

키즈나 계획과 키즈나이버들

정말 많은 고생이 처음부터 보이는 제목과 독특한 내용이었습니다.

기대이상이었습니다. 너무나 환상적이고 재미있고 독특했고 가슴아련하고 따뜻해지는 이야기였습니다.

서로 얽혀버린 사랑과 그 고통을 나누는 모두들 점점 드러나는 과거와 고통때문에 다시 틀어저버리는 관계
그리고 마지막으로 키즈나계획 없이도 사람들끼리 이어질 수 있다는걸 알려주기 위해 모두의 속에서 자신을 찾기위해 소중했던 과거와 사랑을 위해 벌어지는 마지막 사건까지

너무나 훌륭한 스토리와 결말이었습니다. 이시대에 보기힘든 멋진 원작 애니메이션이었습니다.
카바네리도 후반부에 가서는 처음에 목적이랑은 완전히 다른 내용이이됬는데 키즈나이버는 처음 내용을 가지고 결말까지 거기다

으허허허허허헣헝 ㅠㅠㅠ 초 해피엔딩 ㅠㅠㅠㅠ

어느하나 모자랄거 없는 완벽한 애니메이션이었습니다.

엔딩도 애니메이션 분위기와 맞게 훌륭했던
음... 리제로와 맞먹을 정도로 좋았돈 애니라고 생각합니다.

상처를 배경으로 만든 슬프고 따뜻한 청춘러브코미디
정말 좋았습니다 ㅠㅠ

부디 여러분들고 꼭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ㅠㅠㅠ

posted by typezero
2016. 6. 27. 02:47 애니메이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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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아앙

오늘 월요일 2분기동안 저희들에 가슴을 애타게 태우고 괴롭히던 청춘러브코미디인 무지개빛 데이즈가 24화를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아 너무 오랜만에 달달하면서도 아슬아슬하게 속을 태우는 멋진 순애물을 봤습니다. 크흑 ㅠㅠ 감동이야 절대 잊지 못할거야 ㅠㅠ

처음에는 그저 성우진이랑 13분인 간단한 애니를 보고 시간때우기 용으로 봐야지 했던 작품을 2분기동안 기다리면서 만화까지 다보고! 노래도 계속 듣고! 오죽하면 빨리 월요일이 와야해!! 하면서 기다렸던 작품이 ㅠㅠ

훌쩍
리뷰 쓸게요 ㅠㅠ

최근 하렘의 시대가 가고 이세계물의 시대가 왔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소비적인 변태 오타쿠들 덕에 하렘요소나 서비스신이 사라지지는 않았습니다.
즉 이세계 하렘 판타지라는 망할 요소가 생기고 라노벨계는 이미 망했고 만화중에서 보물을 발견해야 하는 이 시기에
무지개빛 데이즈는 정말 신의 한수가 아니였나는 생각이 드는 애니화 시기와 멋진 작품이었습니다.

4명의 남자주인공과 4명의 여자주인공들 그리고 각자가 사랑하는 여자를 두고 벌어지는 달콤쌉쓸한 관계와 애절하고 달달한 순간들을 담아낸 보기힘든 순애물이었습니다.
보통 옆동네처럼 기억이 이상하거나
아님 이상하게 삼각 사각으로 관계가 생기거나
어떻게든 망할을 소리치면서도 보게되는 요소들이 있거나
1대1 또는 2대2하는 순애물이 보통입니다.
그런의미에서 무지개빛 데이즈는 4대4로 이상하게 엮이는 거 없이 적절한 선을 유지하면서 달콤한 청춘의 순정을 그린 대단한 작품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아쉬운건 애니메이션이...

달달함의 시작인 자기자신이 사랑을 깨닫는 부분에서 끝이나서 ㅠㅠㅠㅠ
애니로 이 뒤에 부분을 더 이상 보지못한다는 슬픔입니다 ㅠㅠㅠㅠ

사랑을 깨닫고 다가가고 시작하는 단계를 애니로 볼 수 없다니 ㅜㅜ

만화를 본 사람으로서는 고통입니다아아앗!!

아무튼 1,2분기를 이어오던 오랜만에 등장한 보기힘든 순정연애물 무지개빛 데이즈!!!!
사랑을 경험했거나 그 맛에 발을 담거보고 싶으신 분들은
꼭 보는것을 추천합니다아아아!!!!!!

만화 계속 기다리겠습니다 작가님!!!!

그럼 이만!!!

posted by typezero
2016. 3. 27. 22:40 애니메이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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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 유료시사회에 갔다 와서 받은 마우스패드 입니다.

아 저번주에 하는걸 알았더라면 가서 사인을 받았을 텐데....

흑 ㅠㅠㅠㅠ

개인적으로 아노하나 보다 더 호소력 있고 가슴찡한 전달력이 있었던 작품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자신의 저주에 갇혀 말을 하지 못하는 소녀가 전달하는 가슴 따뜻하고 감동적인 청춘이야기
말을 하지 않아도 마음으로도 말을 할 수 있다는걸 전해주는 애절한 스토리였습니다.

무엇보다 한번 한 말은 주워담을 수 없다는 걸 주제로 무턱대고 내뱉은 말이 누군가에게는 성처를 주고
 그 상처를 가진 사람은 계속 상처를 기억하고 살아가야만 하는 아주 슬픈 주제를 담고 있는 듯 해서 보는 내내 가슴이 찡했습니다.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
정말 이 영화에 어울리는 제목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을 하지 못 해서가 아닌 말로는 제대로 전달할 수 없어서
말을 할 용기가 없어서 마음으로만 간직하고 있던 이 말들을 전달하고 싶어서 꼭 이야기 하고 싶어서 마음이 외치고 외치는 그런 찡한 기분이 가슴을 때렸습니다.

그런 말보다 앞선 마음들을 정리해가며 말을 할 용기를 가지고 나아가는 그런 모습들이 너무 감동적이라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내리더군요 정말 치유가 되는 좋은 스토리였습니다.

말을 한다.
그 가벼운 것 때문에 누군가를 상처입일 수 있고 누군가를 치유해줄 수 있는
인간이 가진 가장 무서운 무기이자 가장 좋은 치료제가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게해주는 그런 영화였습니다.

자신이 내뱉는 말의 의미와 무게를 생각하게 하는 가슴아프고 감동적인 이야기
고맙습니다. 아노하나 제작진 여러분!




 
posted by type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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