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4. 12. 00:41
라이트 노벨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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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제가 진짜 5권읽고도 이 작가분은 머리속에 뭐가들었는지 무슨 스토리를 이렇게 괴물적이고 과거와 미래를 이어서 이야기를 적는지 진짜....
원작이랑 꼭 같이 보세요 그래야 이 작가가 얼마나 미친짓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을 겁니다.
와.... 6권에서 전혀 생각지도 못 한 사이토의 통수 지리는 정체와
원작 만화에서 마히루가 쿠루루랑 계약을 했던 모든 것들이 그대로 다 들어나네요....
소설먼저 쓰고 만화를 그린건가요....
이 내용을 보면 도저히 만화먼저 그리시고 소설을 쓴거 같지는 않은데......
작가분님의 생각을 도저히 따라가지 못 하겠습니다.....
이게 진짜 사람이 쓰는건지 괴물이 쓰는건지 도저히 믿을수가 없게 스토리를 쓰시는 군요.....
아마 5권 리뷰와 비슷한 상황이 될거 같습니다.
이야기 하나하나가 전부 스포입니다. 앞으로의 스토리를 이어갈 모든 스토리의 퍼즐이 거의 다 모이기 직전이라 잘못 툭 던지면 퍼즐이 완성되어 버리거든요....
한가지 말할 수 있는건
마히루는 어릴 때 구렌을 본 그 순간부터 아마 지구의 멸망까지 이어질 모든 계획을 위해 준비하지 않았을까....하는 의문이 듭니다.
그 동생 시노아 마져....
여자가 사랑을 위해 이렇게 까지 망가지면서도 나아갈 수 있구나
그리고 그 모습이 정말로 매력적이라는 것도 깨닫게 해 주는 그런 이야기가 아닐까요......
작가님 당신은 제가 여태살면서 본 작품중에서도 가장 무섭고 소름돋는 이야기를 쓰는 작가로 기억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계속 이렇게 써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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