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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노벨 및 애니메이션 작품에대해 리뷰와 같이 이야기를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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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0. 16. 18:16 라이트 노벨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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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사라져라, 군청도 그렇고 코노 유타카님의 필력에 감동과 박수를 칩니다.

여태까지 보왔던 어떤 작가분보다 글을 잘쓰시는 것 같습니다.
사소한 사건을 주제로 이야기가 펼처지지만 매우 긴장감 넘치고 불안불안한 글이 독자들을 책 속으로 끌어당기는 마술을 부리고 있습니다.
덕분에 몰입도가 장난이 아니라서 즐겁게 읽일 수 있었습니다.

박수가 절로 나오더군요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나름 치밀한 전개와 이야기의 복선과 주인공의 생각이 모두 같은 사람을 가리키고 있었지만 마지막에 전혀 생각지도 못 했던 사람을 꼭 찍어내서 맞추는 반전과
언제나 우리들에게 재밌는 전개를 보여주는 나나쿠사군의 추리와 범행
그리고 크리스마스의 일곱가지 수수께끼와  조그마한 기적까지....

내용면에서도 아름다웠으며 그 아름다운 내용에 마법을 부여한 듯한 글이 더욱 매력을 높여주고있었습니다.

정말 매력적인 글이었습니다.
'사라져라, 군청'이 시작이었다면 '그 순백마저 거짓이라 해도'는 저희들을 책 속으로 끌어당기는 마법의 시작이었다고 보이네요
다음 시리즈가 너무 기대되서 참을 수가없네요
S큐브 고맙습니다! 이런 좋은 책을 쥬셔서!!
posted by typezero
2016. 8. 16. 23:44 라이트 노벨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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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로 생긴 소미미디어에 S큐브라는 부서의 신작인 사라져라, 군청 입니다

일러스트의 분위기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구매를 하고 보니

비블리아 고서당의 일러스트 였군요 ㅎㄷㄷㄷ

먼저 글의 분위기가 무척이나 마음에 들어서 좋았습니다. 약간 어두운 분위기에서 한명의 밝고 올곧은 캐릭터에게 이끌리면서 아슬아슬하게 어두움과 밝음의 경계를 이어가는 것이 글이 작품내의 긴장감을 계속 고조시키고 재미를 이어가게 해주는 멋진 필력이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라노벨이랑 팝노벨을 쭉 읽어 왔지만 이런 엄청난 몰입도를 자랑하는 책은 처음입니다. 크..... 감동적인 충격입니다.

내용또한 획기적이었습니다. 자신에게 버려진 자신의 모습들이 갇혀있는 섬
그런 사람들을 관리하는 섬의 마녀

여러모로 충격을 주는 내용이었습니다.(스포 죄송합니다)

스토리 자체는 가벼운 수수께끼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를 이끌어 가는데
솔직히 크게 재미있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위에 말한 것 처럼 어두운 분위기에서 밝은 캐릭터 하나가 이끌어가는 상황과 그 상황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유지하며 적어내려가는 글이 엄청난 재미를 유발하고 있는게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어서 좋았습니다.
이 시대에 보기힘든 감동적인 작가님의 필력이 이런 환상적인 분위기에 작품을 만들어 낸거죠
하 판타스틱!!

S큐브 첫 작품부터 이러면 너무 반칙이조 엄청 기대가 가지 않습니까 ㅎㅎㅎ

아 꼭 다음달 신작과 다른 작품인 추리 카르테도 꼭 사서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typezero
2016. 3. 23. 00:47 라이트 노벨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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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제 여태 인생 살면서 본 애니, 만화, 영화, 소설 중에서 클라나드가 가장 슬픈 작품이었다면
2위는 이 책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가 되버렸습니다.....

4월은 너의 거짓말을 가뿐히 압도하는 가슴아픈 사랑 이야기였습니다.
단권으로 이정도의 파괴력과 몰입도 독자에게 전달력을 전달해주는 작품은 이제 찾기 어려워 질거 같네요 이 책 덕분에 허들이 올라가서...


와.... 진짜 스토리를 말할 수도 없습니다. 단 하나의 비밀을 가지고 사랑을 하는데 그 단 하나가 이렇게나 슬프고 절망적이고 가슴아픈 사랑을 말해주는 작품일 줄이야....
아.... 진짜 클라이막스 부분 내내 울었습니다. 엄청 슬프고 가슴이 아파서 도저히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런 사랑도 있구나
이렇게 가슴아픈 사랑이 있구나
이렇게 최선을 다해야만 하는 사랑이 있구나
이렇게...
이렇게.... 예쁘고 가슴아픈 사랑을 하는 이야기도 있구나...

너무... 너무... 가슴이 아프고 애절한 이야기 였습니다...

꼭 한번 읽어 볼 것을 권유합니다.
분명.... 공감하고 슬픈 사랑을 들을 수 있을거라고 장담합니다. 


posted by type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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