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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노벨 및 애니메이션 작품에대해 리뷰와 같이 이야기를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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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4. 3. 04:20 라이트 노벨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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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샵의 신작

미래세계의 맹인 늦었지만 방금 클리어를 했습니다!!

 

홀로그램으로 이루어진 세계에서 홀로그램을 보지 못 하는 소년과

홀로그램이 없는 세상을 동경하며 자신과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세상을 보는 소년에게 끌리는 두 소년,소녀의 성숙하고 상처와 사랑을 알아가는 따뜻하고 가슴아픈 사랑이야기

 

저는 스토리상

1굿 엔딩

2베드 엔딩

3노멀 엔딩

4트루 엔딩

순서 대로 진행하면서 천천히 소토리를 보았습니다.

 

먼저 1. 굿 엔딩

준수하게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서로가 비슷함에 끌리고, 서로를 알아가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그 후 를 간단하게 알 수 있도록 열린 결말을 내버렸죠

그래서 평범하게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엑스트라 스토리에서 꽁냥꽁냥 거리는 모습이 사랑스럽고 서로를 이해하며 계속 함께 살아갈거 같은 느낌이 말 그대로 굿 엔딩이였다고 생각합니다.

 

2. 베트 엔딩

상당히 슬펐습니다.

서로를 너무 좋아하고 좋아하고 좋아하지만 같있으면 누군가가 상처를 입고 마는 그런 상황에서 그 사람을 위해서 멀어저야 겠다라는 결심을 하는 경우는 현실에도 많습니다. 그 누구도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 떄문에 아파하고 다치는걸 원하지 않으니까요

거기다 초현의 대사인

[난 널 만나는데 1년이 걸렸어]

[넌 나를 만나는데 평생이 걸렸다고 했어]

이 두 대사가 특히 가슴을 울리게 했다고 생각합니다. 운명처럼 서로가 서로에게 끌리는 사랑이 서로를 다치게 하기 때문에라는 이유로 헤어짐을 택하는 고통은 양쪽다 말로는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플텐데....

그리고 그 아픔을 비웃듯이 운명이라는 강한 인연은 다시 서로에게 만남을 줘 버리는 엑스트라 내용에 그만 왈칵 눈물을 쏟았습니다.

정말.... 좋았습니다....

 

3. 노멀 엔딩

아마 가장 열린 결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까지 서로를 포기할 수 없었기에 끝까지 손을 마주잡은 채 계속 함께 살아갈 것을 예고한 채 결말을 내 버렸으니까 말이죠

같이 있으므로 상처받고 망가져가지만 그래도 '함께' 있는 것을 선택하고 서로를 받아들이며 나아가는 미래.

현실적으로는 가장 멋지고 아름다운 사랑이겠죠

사랑하는 이와 계속 함께있는 다는 선택을 하고 그로인해 생기는 문제점들은 둘이서 천천히 해결해 나가자 라는 뜻이니까요

가장 아름답고 최고의 사랑의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4. 트루 엔딩

보는 세계가 전혀 달랐던 두 사람이 천천히 서로를 이해하고, 알아가고, 무너지면서 다시한번 서로에게 서로가 자신의 안에서 어떠한 존재였는지를 깨닫고 그 깨달음을 정리하기 위해 잠시 여행을 떠난다....

이별 여행이 있다면 이 트루 엔딩은 시작을 정리하기 위한 잠시동안의 여행, 시작 여행이였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에 서로를 이해하것을 실패하고 그렇게 벌어진 상처에 기억을 빼앗겨버리고, 운명처럼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 이번에는 제대로 서로를 마주하며 받아들인다.

보는 세계가 다를지라도, 있는 세계가 다를지라도, 상대방을 알고싶다, 이해하고 싶다, 같이있고 싶다 라는 감정은 인간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인간을 강해게 만들지도 모릅니다.

 

그 때문에 사랑이라는 스토리는 항상 비슷하면서도 다른 형태로 계속 인류의 곁을 함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을 남에게서 채우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결과 서로에게 상처를 줄 수도, 따뜻함을 줄 수도, 혹은 둘다 남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때문에 우리는 상대방을 좋아하게 되고 사랑하게 되버리고 어느샌가 서로의 곁에서 평생을 함께하게 되버리고 맙니다.

 

트루 엔딩에서는 그 모습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테일즈샵 덕분에 이렇게 좋은 스토리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 시나리오를 써주신 킬케님과 제작해주신 테일즈샵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posted by typezero
2017. 3. 27. 00:58 라이트 노벨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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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오랜만에 책을 읽다 울어버린 작품 입니다.


모테, 10대 소년소녀들을 자살로 이끄는 기이한 병
그리고 모테에 걸린 자식들을 둔 부모님을 상대로 맞춤형 아이를 만들어 판매하는 보육원 도케오
그 곳에서 벌어지는 일과

한 없이 불쌍했던 한 남자 두두에게 벌어지는 가슴아프고 눈물겨운 순수한 인연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솔직히 첫장을 읽고 나서는 아무런 기대감도 들지 않았습니다.
무슨 이야기 일까 여기서 어떤 사건이 벌어질까 라는 생각이 점점 읽어나갈수록 약해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건이 일어나고 갑자기 1년전으로 돌아가 과거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진행되기 시작하면서 글의 무게와 분위기가 바뀌기 시작하더니

뭐랄까....  따뜻하면서도 슬픈 이야기들이 가슴을 찔러오기 시작하는 책이었습니다.

왜 저렇게 불행하면서 견딜 수 있을까
진심을 다해 사랑을 하게 된다면 저런 기분을 저런 상황을 버틸 수 있을까 하는 생각과 이런 저런 슬픈 감정들이 터저오르는 듯한 기분을 멈출 수 없는 상태가 되버렸습니다.

슬프고
슬프고
슬프고

 분노와 억울함 가슴아픈 감정들이 책을 읽는걸 멈추지 못 하게 하면서 계속 읽어나가게 만들 정도로 좋은 책이었습니다.

여러분도 꼭 한번 읽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posted by typezero
2016. 10. 19. 22:20 라이트 노벨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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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우리 미아키 스가루 님의 전화를 걸었던 장소가 동시에 출간되었습니다.

먼저 그동안 읽었던 스타팅 오버, 3일간의 행복, 아픈것아 다 날아가라 와 마찬가지로 전체적으로 어둡고 주인공의 여태까지의 인생은 비참하기 그지없었습니다.
하지만 이 시리즈는 일본의 인어 전설인 인어의 피와 살을 먹으면 불로장생을 할 수 있다라는 전설을 토대로 하나의 슬픈 러브스토리를 만들 줄이야....

상당히 좋았습니다. 어두운 주제속에서 조금씩 피어나는 행복을 다루는 마치 판도라의 상자속에 마지막 남은 희망을 잡기 위해 발버둥치는 것 처럼 처절하고 슬펐습니다.
사랑을 이루지 못 하면 목숨을 잃어버리게 되지만
그 목숨을 바처서라도 그 사람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나는 단순한 엑스트라 그러니 마지막 떠나기 전에 조그마한 추억을 선물삼아 후회없이 떠나도록 하자 라는 마음을 가진 남주인공의 모습은  청소년 때 짝사랑을 하고있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력한 자신을 보는듯한 느낌이 들게하여 무척이나 공감이 갔고 애절했습니다.

여태까지의 작품에서도 촛불이 꺼지기 전 같은 사랑을 보여주던 미아키 스가루 님의 최고의 촛불을 본듯한 기분이 들게하는 작품이었습니다.
슬프고 괴롭고 전하고 싶지만 전할 수 없는 사랑을, 인어의 전설이라는 이야기와 합쳐저 목숨을 건 사랑의 내기가 완성된 말그대로 인어공주의 슬픈 이야기가 그대로 재탄생했다고 생각되는 슬픈 이야기였습니다.

원래 취향을 따르는 미아키 스가루님의 글은 전체적으로 어둡고 작은 행복 하나를 추구하기 위해서 발버둥 치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전화를 걸었던 장소 시리즈는 약간 비슷한  뷴위기 이기는 하나 짝사랑을 경험한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고 인어공주 처럼 슬픔이 아닌 해피엔딩이 약속되어 있는 따뜻한 이야기 였습니다.
덕분에 이 시리즈는 취향 걱정없이 읽일 수 있을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뭔가 자살 실패와 괴로운 현실에서 발버둥 치는 것이  약간 다자이 오사무의 느낌도 들어서 문학적으로도 상당히 즐겁게 읽을 수 있어서 무척 좋았습니다.
부디 한번 읽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고맙습니다.
posted by typezero
2016. 10. 16. 18:16 라이트 노벨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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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사라져라, 군청도 그렇고 코노 유타카님의 필력에 감동과 박수를 칩니다.

여태까지 보왔던 어떤 작가분보다 글을 잘쓰시는 것 같습니다.
사소한 사건을 주제로 이야기가 펼처지지만 매우 긴장감 넘치고 불안불안한 글이 독자들을 책 속으로 끌어당기는 마술을 부리고 있습니다.
덕분에 몰입도가 장난이 아니라서 즐겁게 읽일 수 있었습니다.

박수가 절로 나오더군요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나름 치밀한 전개와 이야기의 복선과 주인공의 생각이 모두 같은 사람을 가리키고 있었지만 마지막에 전혀 생각지도 못 했던 사람을 꼭 찍어내서 맞추는 반전과
언제나 우리들에게 재밌는 전개를 보여주는 나나쿠사군의 추리와 범행
그리고 크리스마스의 일곱가지 수수께끼와  조그마한 기적까지....

내용면에서도 아름다웠으며 그 아름다운 내용에 마법을 부여한 듯한 글이 더욱 매력을 높여주고있었습니다.

정말 매력적인 글이었습니다.
'사라져라, 군청'이 시작이었다면 '그 순백마저 거짓이라 해도'는 저희들을 책 속으로 끌어당기는 마법의 시작이었다고 보이네요
다음 시리즈가 너무 기대되서 참을 수가없네요
S큐브 고맙습니다! 이런 좋은 책을 쥬셔서!!
posted by typezero
2016. 9. 27. 00:20 라이트 노벨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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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S큐브의 두번째 출간작 중 하나인 모르는 영화의 사운드트랙을 듣다 입니다.

처음 본 순간 제목부터 굉장히 마음에 들었고 일러스트 하루아키님도 세계종언의 세계록(앙코르)의 일러스트 분이라서 손을 뻗지 않고는 견딜수가 없었습니다.

게다가 작가님이 토라도라 작가님이라서 거절할 수 없는 아우라가 책에서 으아아앙 지른다!!!!

먼저 전체적인 내용은 약간 가볍운 연애스토리였습니다.
문제는 연애만 가벼웠다는 거였죠....
그...남주 성적취향과 뭐... 좀...
상당히 충격적이고 할말을 없게 만들어버리는 스토리에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하나......
뭘 어떤 리뷰를 써야하나...하고 엄청 고민했습니다.
근데 저 이야기가 이 책의 최중요 핵심이라서 언급은 좀 그렇고...
아무튼 충격과 빵터짐에 주의하시는 것만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가장 놀랐던건 토라도라 골든타임과 전혀다른 글이었다는 겁니다.
이번 책에서는 약간 혼잣말을 하는 것처럼 정신사납고 굉장히 폴짝폴짝 뛰는 듯한 글로 시작을 하더니
점점 이야기를 진행하면서 평균적인 글로 돌아거나 하면서
글을 쓰는 방식을 하나로 고집하지 않고 이리저리 돌아가면서 쓰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덕분에 분위기가 바뀔 때마다 글쓰는 방식이 함께 바뀌어서 신비롭고 재미있는 글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역시 믿고 보는 S큐브 !!
다음달 신작도 기대하겠습니다

특히 계단섬 시리즈 사랑합니다.

posted by typezero
2016. 9. 19. 01:20 라이트 노벨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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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고3이라서 수시쓴다고 늦었습니다.


그디어 우리 사랑스러운 금발의 정령!!!
무쿠가 한국에 나왔습니다!!!! ㅠㅠㅠ
14권 일러스트를 올렸을 때부터 빨리 나오길 하앍하앍 하고 기다림 보람이 있었습니다. 헤헤헤헤

이제 점점 마지막을 향해 치닫은 우리의 데이트 어 라이브
점점 스토리를 정리해가는 단계답게 정령에 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최초의 정령에 관한 여러 이야기들이 많이 언급되는 것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12권에 언급 되었던 이름 미오....
그리고 그 이름을 입에 담은 순간 벌어지는 알수없는 일...
아마 노이즈 일명 '팬텀'에 관한 떡밥인 것인가 하는 의문과 함께 이번에는 항상 시도를 지켜보고 있는 듯한 떡밥이 나왔습니다.
떡밥이 나올수록 점점 미궁속으로 빠져드는 그녀의 정체는 아직도 알수없습니다...

그리고 나츠미의 정령은 모두 원래 인간이었다는 충격적인 발언과 니아가 정령이 되는 이야기
그리고 최초의 정령을 불러냈다는 아이작,엘런,우드먼의 충격적인 이야기 등
점점 엄청난 떡밥들을 풀면서 이야기는 점점 종막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때 발견된 우주에서 살아가는 충격적인 정령 무쿠 그리고 가장 강력하다고 생각되는 능력까지
종막으로 가면서 스케일까지 확대하는 작가님의 클라스에 박수를 보냅니다.

아아아 처음에는 연애만 하던 소설이 이렇게 알수없는 이야기들로 가득차게 되다니 너무나 흥분되서 읽을 때마다 기쁨이 가라앉지 않습니다!!!!!!!
크호홋!!!!!!!

그리고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도의 우주 데이트!?!? 15권 기대된다~~!!!

점점 완결을 향해 달려가는 우리의 데이트 어 라이브! 갑자기 터져나오는 떡밥들과 알수없는 아이작의 행동들
하나도 놓치지 않고 읽어주세요!!!

posted by typezero
2016. 9. 5. 23:46 라이트 노벨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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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노블엔진 신작인 정체불명의 제목과 은발적안의 미소녀를 데리고온 알수없는 소제의 특이한 신작소설입니다.

처음 봤을 때는 이게 대체 무엇인가라고 생각도 하고 제목도 신기하고 살지말지 고민했습니다만
은발 적안의 미소녀의 유혹이 너무 강해서 그만....

그런데 생각외로 재미있네요!!

인간들끼리의 전쟁이 끝난 후 퇴역군인이 빵집을 만들어 살아가면서 벌어지는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보는게 마치 보석을 토하는 소녀 같아서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거기다 1권부터 스토리 진행을 팍팍 시키는데 스토리의 흘러갈 방향 우리 여주인공의 탄생 이유, 목적, 정실부인 자리, 데레등 여러 핵심 스토리를 단번에 풀어주는 매우 당황스러운?? 전개를 보여줍니다.
이렇게 가다가 5,6권으로 책이 끝나는 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이 되고
작가님이 w급 천재라서 혹시 엄청난 대 반전을 기다리를 것은 아닌지.....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아무튼 생각이상으로 재미있다 보니 여러 걱정도 가고 갑자기 기대를 가지게 되는 신작입니다!!!!

무척 추천하고 싶네요!!!
나름 기대하셔도 좋은 작품입니다.

posted by typezero
2016. 9. 2. 21:34 라이트 노벨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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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노블엔진 팝 신작
양라를 거부한 세계 입니다.

띠지랑 표지만 보고는 뭔가 엄청 슬픈고 애절할거 같은 연애물 같았는데...

제목에 그런 깊은 뜻이 숨겨있을 줄이야

유령을 볼 수 있는 특이체질 혜군과
유령을 절대로 볼 수 없는 특이체질 양라
그런 둘이서 비봉괴조 라는 오컬트부(?)에서 학교에 떠도는 이런저런 소문의 진의를 밝히기 위해서 조사아닌 조사를 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적은 이야기 입니다.

그래서 양라를 거부한 세계
유령을 절대로 볼 수 없는 것을 유령들에게 거부 받는 다는 뜻으로 만든 제목 굉장히 좋았습니다.

시작은 간단한 악어(?)귀신 소동과 함께 오초라는 별명의 청순양아치를 동료로 획득 하는 이야기 입니다.
아마 시작은 가볍게 라는 뜻이겠죠

두번 째 이야기는 원한 또는 그리움이 쌓여 만들어진 인형의 귀신 이야기 입니다. 분위기 자체는 무겁게 할려는 뜻이 보였지만....
뭔가 그럴듯한 건 없었지만 평범하게 재미있었습니다.

마지막 세번째 이야기!!!!
바로 우리 혜군이 비붕괴조에 들어가게 된 이유와 그때 있었던 일들을 상세하게 적은 매우매우 재밌는 이야기입니다.
하루동안 가출했던 여동생의 사건을 계기로 갑자기 새로 태어난 듯 한 이상한 여동생의 모습과
최근 발생하고 있는 연쇄살인범의 뉴스
그리고 과거를 전부 바꿔 준다는 소원을 들어주는 소원

처음 책에서 순서대로 접했을 때는 아무런 연관이 없어 보이는 이야기들이 점점점 얇은 실 같은 우연을 이어가면서 전개되는 것이 무진장 재미있었습니다.

뭔가 무심한 듯한 느낌을 주는 글과 무언의 압박을 가하는 스토리의 전개가 눈을 행복하게 해 주고 약간의 긴장감을 만들어 주는게
지루하다고 느낄 수 없도록 계속 이야기를 이어가게 해서 무척 좋았습니다.
거기다 앞으로 남주에 간한 약간의 떡밥도 살짝 던저주시는게 앞으로의 전개도 기대되고 또 어떤 재밌는 이야기를 보여줄기 무지 기대되는 이야기였습니다.

무지무지무지무지 좋았습니다!!

뭔가 취향저격 받은 듯한 느낌이 꽝! 하고 와버렸습니다 ㅎㅎ

날이 갈 수록 발전해가는 노블엔진 팝에 정말 고맙다는 마음이 듭니다.
그리고 우리 초연작가님!
재밌고 좋은글 써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posted by typezero
2016. 8. 16. 23:44 라이트 노벨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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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로 생긴 소미미디어에 S큐브라는 부서의 신작인 사라져라, 군청 입니다

일러스트의 분위기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구매를 하고 보니

비블리아 고서당의 일러스트 였군요 ㅎㄷㄷㄷ

먼저 글의 분위기가 무척이나 마음에 들어서 좋았습니다. 약간 어두운 분위기에서 한명의 밝고 올곧은 캐릭터에게 이끌리면서 아슬아슬하게 어두움과 밝음의 경계를 이어가는 것이 글이 작품내의 긴장감을 계속 고조시키고 재미를 이어가게 해주는 멋진 필력이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라노벨이랑 팝노벨을 쭉 읽어 왔지만 이런 엄청난 몰입도를 자랑하는 책은 처음입니다. 크..... 감동적인 충격입니다.

내용또한 획기적이었습니다. 자신에게 버려진 자신의 모습들이 갇혀있는 섬
그런 사람들을 관리하는 섬의 마녀

여러모로 충격을 주는 내용이었습니다.(스포 죄송합니다)

스토리 자체는 가벼운 수수께끼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를 이끌어 가는데
솔직히 크게 재미있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위에 말한 것 처럼 어두운 분위기에서 밝은 캐릭터 하나가 이끌어가는 상황과 그 상황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유지하며 적어내려가는 글이 엄청난 재미를 유발하고 있는게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어서 좋았습니다.
이 시대에 보기힘든 감동적인 작가님의 필력이 이런 환상적인 분위기에 작품을 만들어 낸거죠
하 판타스틱!!

S큐브 첫 작품부터 이러면 너무 반칙이조 엄청 기대가 가지 않습니까 ㅎㅎㅎ

아 꼭 다음달 신작과 다른 작품인 추리 카르테도 꼭 사서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typezero
2016. 7. 19. 00:20 라이트 노벨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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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책 정발늦은 거처럼 리뷰도 늦었습니다!!!!!







장난인거 아시죠? 여러분들 ㅠㅠ

코믹프라자에 작가님 사인을 위해 다른 책이랑 같이 구매했다가 여러가지 문제가 생겨서 책을 16일에 받았습니다 크흑 ㅠㅠ

그래도!!!
표지에 무기짱이!! 안경모에를 하고!! 여전히 하의실종 니삭스에!!!
그레이스 이야기도 조금 나오고!!!
세실이야기도 조금나오고!!!
우리!!!!
붉은 용 아인사마♥♥♥♥♥ 가 나왔으니!!!!

후..... 후회는 없습니다.

역시 1기 멤버들을 모습을 보고 실황을 들으니 뭔가 기분이 좋네요 ㅎㅎ

아 그립다......

이번 2권도 500페이지 가까운 분량을 선사해 주시니 너무 고맙습니다 작가님
역시 책은 조금 두꺼워야지 읽은 맛이 나는거죠!!!
거기다 500페이지 동안 계속 사건터지고! 구르고! 이야 안그래도 양 많은데 저런건 반칙이에요!!

2권 내용의 중심은
표지가 곧 주인공!
우리 금발의 천둥새 레뮤와! 용신이 되어 등장한 무기짜응!!!♥♥
이 주인공입니다. 헤헤헤헤헤
몬스패닉 특유의 성격답게 등장부터 끝날 때까지 한순간도 쉬지않고 계속 사건사고를 일으키는 내용을 이어가면서
6.5권에 나왔던 광고희생용 마녀도 나오고 NG 1권에 나왔던 리아라 모습도 나오고
주신과 샤오링이 가짜가 아니라 진짜 유신과 아이링이라는 의혹도 약간 힘을 실어주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솔직히 아직 아이링은 잘 모르겠지만 주신이 유신인거는 나름 70퍼 센트는 확신이 가네여..
불확정 요소가 있다면 보패
전설의 보물 보패를 들고있던 유신과 레뮤가 지상에서 만난 남자의 정체가 무엇이냐 이지만 알수없습 이므로 100퍼센트 확신이 불가능 해졌습니다.

음.... 독자들의 생각을 언제나 통수치시는게 작가님의 일이니 그냥 통수맞는거 기대할게요...

그리고 2권에서 가장큰 의미는
인간 친구를 너무나 소중히 여겼던 리아라 인간을 죽였던 죄책감을 잊지못하고 죄를 치르기 위해 살았던 레뮤의 이야기와 그 활약들이 이후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가 2권에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여태까지 줄곳 인간과 신비들이 사이가 좋지않았고 레뮤의 대악당 사건으로 실로 상황이 악하되었지만
NG의 주인공 주신이 파둔 함정(?) 지략으로 과거의 모든 사연이 밝혀저 나름 관계가 좋아지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3학년은 이미 폼생폼사가 점령했으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학년만 어떻게 한다면 ㅋㅋㅋㅋ

이렇듯 2권에서는 1기 맴버들의 등장과 시험으로 유신과 주신에 대학 떡밥과
보패를 지닌 남자에 대한 궁금중을 증가시키고
앞으로의 인간과 신비의 관계를 좋게 바꾸려는 의도가 있지 않았을까 하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야 뭔가 이야기하다보니 엄청 길어저버렸네요

보잘것 없는 리뷰 이렇게까지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랑 같이 떡밥이나 앞으로 전개를 같이 토론하실분은 댓글남겨주세요!!
성심성의 것 답해드릴게요!!

고맙습니다!!

 
posted by type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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