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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노벨 및 애니메이션 작품에대해 리뷰와 같이 이야기를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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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9. 27. 00:20 라이트 노벨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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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S큐브의 두번째 출간작 중 하나인 모르는 영화의 사운드트랙을 듣다 입니다.

처음 본 순간 제목부터 굉장히 마음에 들었고 일러스트 하루아키님도 세계종언의 세계록(앙코르)의 일러스트 분이라서 손을 뻗지 않고는 견딜수가 없었습니다.

게다가 작가님이 토라도라 작가님이라서 거절할 수 없는 아우라가 책에서 으아아앙 지른다!!!!

먼저 전체적인 내용은 약간 가볍운 연애스토리였습니다.
문제는 연애만 가벼웠다는 거였죠....
그...남주 성적취향과 뭐... 좀...
상당히 충격적이고 할말을 없게 만들어버리는 스토리에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하나......
뭘 어떤 리뷰를 써야하나...하고 엄청 고민했습니다.
근데 저 이야기가 이 책의 최중요 핵심이라서 언급은 좀 그렇고...
아무튼 충격과 빵터짐에 주의하시는 것만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가장 놀랐던건 토라도라 골든타임과 전혀다른 글이었다는 겁니다.
이번 책에서는 약간 혼잣말을 하는 것처럼 정신사납고 굉장히 폴짝폴짝 뛰는 듯한 글로 시작을 하더니
점점 이야기를 진행하면서 평균적인 글로 돌아거나 하면서
글을 쓰는 방식을 하나로 고집하지 않고 이리저리 돌아가면서 쓰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덕분에 분위기가 바뀔 때마다 글쓰는 방식이 함께 바뀌어서 신비롭고 재미있는 글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역시 믿고 보는 S큐브 !!
다음달 신작도 기대하겠습니다

특히 계단섬 시리즈 사랑합니다.

posted by typezero